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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여성 갱년기 유산균 YT1 신기술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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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여성 갱년기 유산균 YT1 신기술 인증 획득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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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대표 엄기안)가 개발한 여성 갱년기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 이하 YT1)'이 농림식품신기술인증(New Excellent Technology, 이하 NET)을 획득했다.

휴온스는 6일 이 같이 밝히며 "YT1의 이번 NET 획득은 국내 최초 갱년기 건강 개선 유산균이라는 원료적 가치뿐 아니라 배양·안정성 증진 기술, 우수한 대량 생산 설비, 상품으로써 경제 가치 모두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YT1’은 지난 2017년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신소재이자 휴온스의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핵심원료이기도 하다.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은 데 이어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 ▷유산균 증식·유해균 억제에 도움 등 다중 기능성도 인정받았다.
 


앞서 휴온스는 한국인 대상으로 진행한 YT1 인체적용시험에서 12주 섭취 시 여성 갱년기 증상이 뚜렷하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갱년기 판단 평가 지표인 쿠퍼만지수(Modified KI)의 10가지 개별 항목과 갱년기 삶의 질 평가 지수인 멘콜지수(MENQOL) 29가지 항목 모두 유의적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핵심 기술이자 원료인 YT1이 정부 차원에서 기술 우수성과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년 여성들이 식약처·농림부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기술이 적용된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로 건강하고 슬기롭게 갱년기를 극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농림식품신기술인증제도는 농산업체·연구기관·대학 등에서 개발한 농림식품과학기술 중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다.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우수성을 인증하고 개발된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 촉진, 신기술 적용제품의 신뢰성을 제고해 구매력을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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