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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아크로, 세계 3대 디자인상 그랜드슬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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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아크로, 세계 3대 디자인상 그랜드슬램 달성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10.13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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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대표 배원복)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가 올 한해 글로벌 3대 디자인 상을 모조리 휩쓰는 쾌거를 거뒀다.

대림산업은 아크로가 '2020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BI 리뉴얼 디자인으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글로벌 디자인 상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0 및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과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아크로는 IDEA에 앞서 독일 IF·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아크로는 지난해 11월 새로운 컨셉인 'The Only One'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ACRO는 최고이자 단 하나뿐인 절대적 가치로 최상의 삶의 질을 제공하는 주거 브랜드를 지향한다. 대림산업 측은 "아크로는 사업전략 방향은 물론, 정교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완성해 선망의 대상이 되는 주거 경험·독보적인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크로 BI 디자인
아크로 BI 디자인

리뉴얼한 아크로의 BI는 본질에 집중한 현대 미니멀리즘 미학을 바탕으로 브랜드 위상과 존재 가치를 강조하며 안정적이고 견고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대림산업은 새로운 로고 타입과 함께 브랜드 휘장과 비주얼 모티브로 활용되는 모노그램도 선보였다. 브랜드 네이밍의 알파벳 A 형태를 듀얼 라인으로 구조화하고 아름다운 곡선을 적용해 브랜드의 The Only One 컨셉을 더욱 강화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국내 최초로 국제적 무대에서 연달아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아크로의 브랜드 진화 방향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진다. 앞으로도 고객과 접하는 모든 영역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뉴얼된 아크로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서울숲과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 하이엔드 정원 공간 파크 에디션, 진도 9.0 내진 설계, 아트 프레임 디자인, 스마트홈(IoT),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크로 등의 하이엔드 주거 상품·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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