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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300만 원대 신형 제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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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300만 원대 신형 제타 공개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0.10.15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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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2300만원대 신형 제타를 공개하면서 핵심전략인 ‘수입차의 대중화’에 속도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15일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3분기까지의 성과와 함께 브랜드 핵심 전략인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위한 중장기 비전을 미디어와의 만남에서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신형 제타의 모습도 공개됐다. 1979년에 처음 출시된 폭스바겐 제타는 40여 년 동안 전 세계에서 1750만 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로 국내에서도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설립 이후 1만7000여대가 넘게 판매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7세대 신형 제타는 MQB(가로배치 엔진용 생산모듈) 플랫폼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첫 번째 제타로 완전히 새로운 차체구조와 함께 더욱 풍부해진 사양을 채택했다. 특히 신형 제타는 국내에서 1만 5천여 대 이상 판매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6세대 모델 대비 실내 공간은 넓어지고 상품성은 대폭 개선되었음에도 프리미엄 모델은 최대 약 400만 원, 프레스티지 모델은 약 700 만 원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됐다.

7세대 신형 제타 론칭 에디션의 가격은 개소세 인하분 반영 시 프리미엄 모델이 2714만9000원, 프레스티지 모델이 2951만6000원이며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14%의 추가 할인 효과로 2329만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동급 컴팩트 수입 세단에서 만나보기 힘든 5년/15만km의 보증 연장과 차량의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소모품 교환을 지원하는 3년 ‘서비스 플러스’ 쿠폰 제공 등을 통해 고객들의 총 소유 비용(TCO) 또한 더욱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많은 한국 고객들이 수입 세단을 ‘첫 차’ 로 선택하는데 전혀 망설임이 없도록 이번 신형 제타의 론칭 에디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수입 세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나갈 것”이라면서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차종과 파워트레인을 투입, 한국에서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뤄내는 최초의 수입차 브랜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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