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 건립을 진행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동국제강의 내진 철근 후원으로 교육 취약지역의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굿네이버스와 SBS 희망TV가 추진하고 있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현물 기부를 약속하고 학원이나 문화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동을 지원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충북 옥천군 지역아동센터, 7월 경북 영양군 지역아동센터에 이어 이번 함안군 지역아동센터까지 총 세 곳의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에 내진 철근 148톤과 럭스틸 3톤을 후원했다.
앞서 동국제강은 2012년 전남 강진 산내들 지역아동센터에 컬러강판 럭스틸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아프리카 탄자니아 희망학교에 철근을 지원하는 등 현물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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