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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공유 미용실 ‘팔레트에이치’와 업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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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공유 미용실 ‘팔레트에이치’와 업무 제휴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0.11.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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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가 공유 미용실 ‘팔레트에이치’의 운영사 제로그라운드와 업무 제휴를 맺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하나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팔레트에이치 강남역 1호점에서 ▶컷을 포함한 모든 시술 현장 결제 시 5% 즉시 할인 ▶처음 방문하는 고객은 25% 할인 등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팔레트에이치는 정부 주관 민간 샌드박스 1호로 선정된 미용실로 소속 헤어디자이너 16명이 모두 독립 된 사업자로 미용실 공간을 공유한다. 

하나카드는 내년 3월 오픈 예정인 ‘팔레트에이치 도산점’과 이후 신규 점포 오픈 시에도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한경호 하나카드 글로벌&신성장사업본부장은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쉽지 않은 스타트업·개인사업자를 위해 홍보 채널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하나카드의 생활플랫폼 ‘LIFE MUST HAVE (라이프 머스트 해브)’ 채널을 통해 앞으로도 팔레트에이치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 등 모두가 만족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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