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카드 디자인 서비스는 하나카드의 ‘하나원큐페이’에서 제공되며 카드 디자인에 개인 사진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로 꾸밀 수 있다. 사용용도 별 구분이 가능하도록 카드 별칭 설정도 가능하다.
서비스는 지난 8월 시범으로 선보인 후 11월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향후 움직이는 이미지, 동영상 및 음향까지도 카드에 넣을 수 있도록 계획 중 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하나카드 인스타그램에서는 내달 1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드 디자인을 등록하고 인스타그램에 #하나원큐페이 #나카디 #꾸미기그램 등의 해시태그를 포함한 인증샷을 게시하면 된다.
특별한 디자인과 사연을 중심으로 당첨자를 선정 해 에어팟 프로 3세대, 갤럭시 버즈 라이브, 코닥 미니샷 콤보3 레트로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에 대해 박다미로 하나카드 플랫폼사업부의 계장은 “모바일 카드 이용객이 증가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던 중 나만의 카드 디자인 서비스를 출시했다. 단순 결제 수단을 넘어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카드사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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