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KT, CJ ENM과 OTT 서비스 콘텐츠 송출 문제로 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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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KT, CJ ENM과 OTT 서비스 콘텐츠 송출 문제로 마찰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6.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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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인터넷TV(IPTV) 운영사와 CJ ENM의 갈등이 OTT 서비스 콘텐츠 송출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11일까지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LG유플러스의 ‘U+모바일 TV’ 실시간 방송 서비스 송출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CJ ENM은 ‘U+모바일 TV’가 IPTV가 아닌 OTT서비스이기 때문에 계약도 새로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U+모바일 TV’ 앱을 통해 6월 11일 부터 CJ ENM 채널 실시간 방송이 종료될 수 있다고 공지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실시간 방송이 중지되는 채널은 tvN, tvN STORY, O tvN, XtvN, 올리브, 채널 다이아, 중화TV, 엠넷, 투니버스, OGN이며 TV다시보기(VOD) 서비스는 기존과 같이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특히 업계는 이번 갈등이 다른 IPTV 업체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있다.

CJ ENM은 KT의 OTT 서비스 시즌에 전년 대비 10배 많은 수준의 콘텐츠 사용료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KT 관계자는 "CJ ENM과의 협상은 서로 입장을 최대한 수용하고 원활하게 진행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큰 문제나 무리없이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K브로드밴드의 OTT 서비스 '웨이브'는 CJ ENM의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지 않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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