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이를 위해 지속가능성 캠페인 '2021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영상 속 음악에 맞춰 즐겁게 춤을 추고 SNS에 인증하는 '풀무원 세끼 챌린지' 이벤트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세끼 챌린지는 나와 지구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소비자들이 하루 한 끼라도 식물성으로 섭취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식물성 식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은 유튜브에 첫 공개된 직후 트위터 사용자들로부터 9000건 이상 리트윗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노래가 중독적이어서 재미있다', '비건, 친환경의 가치를 재미있게 소개했다', '채식의 환경적 의미를 쉽게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 인스타그램 필터를 활용해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식물성 식단 인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풀무원 브랜드팀 김효실 팀장은 "나와 지구환경을 위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들이 쉽고 재미있게 건강한 식물성 한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 풀무원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지속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풀무원은 '2019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캠페인을 시작으로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영상으로 소개해왔다. 올해 지속가능성 캠페인은 최근 광고 트렌드를 반영해 '우리에겐 하루 세번 지구를 구할 기회가 있다'는 메시지를 자체 개발한 음악과 댄스로 담아냈다. 회사는 건강과 지구환경을 위한 가치를 중요시하는 MZ세대들의 즐거운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