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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건설부문, 탄소배출량 30% 감축 공로 인정받아 산자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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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건설부문, 탄소배출량 30% 감축 공로 인정받아 산자부장관 표창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11.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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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 SM상선 건설부문이 ‘2021 탄소중립 녹색경영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 탄소중립 녹색경영 정부포상’은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를 기반으로 녹색경영으로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기업과 단체, 제품, 유공자 등에게 주어지는 환경분야 정부포상이다.

SM상선 건설부문은 환경경영활동으로 현장개설 이후 시행해 온 에너지 관리기법인 ‘Green Office’ 운동을 통해 현장 탄소배출량의 약 30%, 현장 환경관련 비용의 약 25%를 줄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동부산 오수관로 설치공사 현장은 회사의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 취득 시 인증심사 시범현장으로 인증 취득에 공을 세우는 등 환경경영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오른쪽 두번째) SM상선 최태훈 소장
▲(오른쪽 두번째) SM상선 최태훈 소장
특히 환경업무의 코디네이터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관리자를 선임해 협력업체와 원도급사간 환경경영 의사소통 기능을 강화했다. 또 정기적으로 협의체회의를 개최해 환경경영 기술력을 제고했다.

기술으로는 약 1억 원의 환경보전비를 사용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예방 및 설계단계에서부터 녹색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동시에 에너지사용량이 적은 건설기계를 사용하고 친환경자재를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SM상선 건설부문은 환경법규를 준수하고 설계단계는 물론 시공~준공 후 유지관리까지 환경 측면을 파악해 부정적인 영향을 배제하고 자연과 융화되는 설계를 우선적으로 적용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공 중 비산먼지와 건설폐기물, 수질오염, 소음을 최소화하고 준공 후 운영자를 위한 친환경 소재사용 등 환경에 중대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최태훈 소장(동부산 하수처리구역 오수관로 설치공사 현장)은 “환경적 지속가능성 개선을 위해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그룹 환경경영방침에 따라 꾸준히 녹색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유지해 왔다”며 “건설현장 환경관리책임자로서 이윤창출과 환경경영 극대화를 추구한 결과”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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