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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식 열어...ESG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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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식 열어...ESG 경영 실천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2.04.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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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이 20일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식’을 열었다.

‘탄소중립의 숲’이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되는 숲으로, 산림청이 민간 기업 및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과 최병암 산림청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용인시 '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 예정지에서 (왼쪽부터)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 최병암 산림청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경기 용인시 '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 예정지에서 (왼쪽부터)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 최병암 산림청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이번에 조성하게 되는 ‘탄소중립의 숲’은 16.5ha(약 5만평)규모로, 오는 2027년까지 약 3만여 그루의 나무가 식재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탄소중립의 숲 조성과는 별개로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숲 가꾸기 행사를 정례화하고, 숲의 가치와 탄소중립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등 고객 참여형 친환경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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