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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사회·환경문제 해결 기여할 스타트업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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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사회·환경문제 해결 기여할 스타트업 발굴 나서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2.04.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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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가 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소셜벤처/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발굴, 투자하기 위한 ‘2022 유한킴벌리 그린 임팩트 공모전(Action for Planet Roadshow with Yuhan-Kimberly)’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기존 물질을 대체하는 친환경 소재 솔루션 ▲지구환경을 개선, 복원하는 솔루션 ▲그 외 SDGs(UN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창의적인 사회∙환경 솔루션으로, 창업 7년 미만의 소셜벤처/스타트업 중 최대 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 기한은 오는 5월 22일 오후 3시까지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지속가능분야의 소셜벤처를 육성하기 위한 신규 CSR모델인 ‘그린 임팩트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스타트업과 소셜벤처 발굴에 전문성을 가진 MYSC, 사단법인 피피엘과 다자간 협업 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올해 선발된 소셜벤처/스타트업에게는 유한킴벌리의 그린 임팩트 기금 투자가 진행되며, 유한킴벌리의 기업문화 및 ESG 관련 임직원 멘토링 기회도 제공된다. 더불어 펀드운용사를 통한 자원 연계 및 임팩트 모니터링 혜택도 주어진다.

유한킴벌리 그린 임팩트 프로젝트는 시드 단계 지속가능분야 소셜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한킴벌리는 매년 5개 내외의 친환경, 사회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할 예정이며, 스타트업 성장에 따른 투자 수익은 투자 재원으로 재투입된다.  

유한킴벌리는 ESG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서도 힘써왔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는 지난달 25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S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BIS(Business Integrity Society) 서밋 2022’의 반부패 서약에 동참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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