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와 구재상 케이클라비스 회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롯데건설이 종합 디벨로퍼로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체결됐다.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은 케이클라비스의 자회사로 대체투자, 전문투자형사모펀드 등 자산운용뿐만 아니라 신규 투자처 발굴 등 부동산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구재상 케이클라비스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부동산 개발 투자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news/photo/202205/650320_238609_482.jpg)
하 대표는 “케이클라비스의 검증된 투자 역량과 당사의 개발 역량을 통해 시너지 창출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종합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면밀한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의 검토가 가능해졌으며 더욱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자산가치 발굴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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