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6월 1일부터 일주일간 ‘레저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의 워터파크 및 수상레저 상품을 엄선해 추천한다고 31일 밝혔다. 캐리비안베이, 가평 캠프통, 시흥 웨이브파크 등을 비롯해 레고랜드, 에버랜드 등 인기 놀이시설도 함께 포함됐다.
더불어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6% 할인(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로 선별한 주요 수상레저시설은 12% 할인(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 원)이 적용된다.
레저위크 기간 '캐리비안베이 종일권'을 카드사 결제 혜택을 받아 2만34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평 캠프통 워터파크, 잔디광장, 구명조끼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아일랜드 이용권’을 주중 기준 최저 719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놀이기구 무제한 이용이 포함된 ‘무제한이용권’은 수상레저시설 특별 12% 할인혜택을 적용해 4만8320원에 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흥 웨이브파크의 '베이 자유서핑(초급) 1시간 이용권'을 4만7000원에, '천안 오션어드벤처+구명자켓 종일이용권(소인기준)'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인 1만87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티몬은 5월 한 달간 수상레저 및 워터파크 등의 상품 매출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워터파크는 8배 이상, 수상레저시설은 4배 이상 증가했다.
티몬은 지난해 6월 한 달간 '얼리써머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국내 항공권, 렌터카, 숙박, 수상레저 입장권 등을 할인 판매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만큼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티몬 여행실 정필우 실장은 “올 여름 수상 레저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업체들과 협력해 프로모션을 늘릴 계획이다. 이른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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