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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에어컨 발명 1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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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에어컨 발명 1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공개
  • 김강호 기자 pkot123@csnews.co.kr
  • 승인 2022.05.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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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솔루션 전문 기업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이 세계 최초 에어컨 발명 120주년을 기념해 ‘Change Me, Change Air’ 슬로건의 ‘체인지(Change)’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체인지 캠페인은 세계 최초 에어컨 발명 120주년을 기념해 변화하는 캐리어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했다. 120년 전 최초의 에어컨을 발명한 ‘윌리스 캐리어’ 박사의 창조와 도전 정신을 전달하고, MZ세대 고객들이 자신과 세상을 이롭게 하는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시작으로 31일 공개된 ‘Change Me, Change Air(체인지 미, 체인지 에어)’ 브랜드 필름은 캐리어의 핵심 가치인 ‘변화와 혁신’의 스토리를 담았다. ‘나의 사소한 변화를 시작으로, 세상의 공기 흐름을 나의 중심으로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

캐리어의 브랜드 필름은 자사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변화를 위한 다짐’과 함께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캐리어 120주년 기념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팝업스토어

캐리어 ‘체인지(Change)’ 팝업스토어는 1920년대 뜨거운 여름, 뉴욕의 바캉스 명소는 캐리어 에어컨이 설치된 극장이었다는 스토리에서 착안해 극장 콘셉트로 기획됐다. 캐리어 박사의 에어컨 발명이 인류의 문화와 소비 활동을 변화시켰다는 점을 전하며 나를 바꾸는 변화의 다짐을 기록하는 체인지 레코팅 룸, 120주년 헤리티지 굿즈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더불어 캐리어의 공기 역학 솔루션을 적용한 ‘2022 18단 맞춤형 에어컨, 컬러 에디션’을 팝업스토어 방문객에게만 특별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국내 최초로 냉방기에 가습 모듈을 적용해 기본 냉·난방 시스템과 함께, 실내 공기질 관리 및 가습 등 헬스케어 기능까지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수동 ‘성수낙낙’ 1층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되고 운영 시간은 평일 11시부터 19시, 주말 12시부터 20시다.

이 밖에도 캐리어에어컨은 자아성장 큐레이션 플랫폼인 ‘밑미(meet me)’와의 협업을 통해 ‘체인지 리추얼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체인지 리추얼 프로그램은 MZ세대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캐리어 박사가 이뤘던 창조적인 경험을 전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120년 전 캐리어 박사가 불어온 변화의 바람이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며 “캐리어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비롯한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MZ세대들이 변화할 기회를 접하고 또 다른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초의 에어컨은 윌리스 캐리어(1876~1950)가 1902년 발명했다. 이후 캐리어 박사는 1915년 캐리어 공학 회사를 설립했고 현재 캐리어사의 모체가 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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