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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캡 부착한 '육류양념장'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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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캡 부착한 '육류양념장' 3종 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6.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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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캡 스파우트팩 용기에 담아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한 육류양념장 3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파우트(Spout)팩은 비닐주머니 형태의 몸체에 돌림 마개를 만들어 넣은 유형을 뜻한다. 흡입하는 입구가 주전자 주둥이처럼 생긴 것에서 명칭이 유래됐다. 치어팩(Cheer Pack) 또는 스파우트 파우치(Spout Pouch)로 불린다.

육류양념장 3종은 △고추장불고기 양념 △불고기 양념 △갈비 양념이다. 캡이 부착된 스파우트팩을 사용해 양념을 부을 때 흘러내림과 묻어남이 적고 필요한 만큼만 쓰고 남은 양념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게 오뚜기 측 설명이다.

고추장불고기 양념은 매콤한 고추장에 오뚜기의 비법 다진 양념을 추가했다. 불고기 양념과 갈비 양념은 양조간장에 일곱 가지 과일과 세 가지 야채를 넣고 달였다.
 

신제품은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은 녹색인증 포장재도 적용했다. 녹색인증 포장재는 수성 잉크 및 접착제를 사용해 기존 포장재 대비 환경독성물질을 줄이고 유해성을 저감시킨 포 장 기술이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감축시킬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병 형태의 양념으로 소비자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캡이 달린 스파우트팩을 통해 사용과 보관 용이성을 강화했다. 차별화된 신제품을 앞세워 육류양념장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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