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의 ‘그린마인드 캠페인’은 그린마인드 컬렉션, 아이스콜드 시리즈를 거쳐 ‘오션 프로젝트’ 컬렉션으로 지속적인 친환경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네파에 따르면 ‘오션 프로젝트’는 여름 바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흡습 및 건조가 일반 제품 대비 빠른 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티셔츠들은 해양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원사를 사용해 일반 폴리 대비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물 사용량,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
‘오션 프로젝트’ 제품은 여름 해변 모티브의 ‘어드벤쳐’와 서핑 모티브의 ‘서프 라이프’ 등 두 가지 테마의 그래픽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반팔 라운드부터 민소매, 반바지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웨이브 숏 팬츠’는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물놀이 및 서핑 보드 등을 즐길 때도 적당하다. 색상은 남성용 블랙, 오션 블루, 소프트 핑크, 소프트 카키, 파인 5종이다. 여성용 골든 오렌지, 코랄 핑크, 터콰이즈, 블랙 4종으로 구성됐다.
네파 관계자는 “오션 프로젝트 컬렉션은 여름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쾌적함을 높인 제품이다”라며 “지난달 선보인 그린마인드에 이어 이번 컬렉션 역시 친환경 원사를 적용해 자연 보호 메시지도 함께 전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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