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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소비자금융포럼’ 21일 개최...금융소비자보호조직 기능강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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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소비자금융포럼’ 21일 개최...금융소비자보호조직 기능강화 방안 모색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2.06.16 14: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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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보호조직과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의 권한과 책임을 살펴보고 향후 입법과제 등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소비자권익포럼, 한국소비자법학회 후원으로 오는 6월21일 오후 2시30분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 ‘금융소비자보호조직의 기능강화 방안과 입법과제’라는 주제로 ‘2022 소비자금융포럼’을 개최한다.

지난해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소비자 보호책임이 확대되고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선임이 의무화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 조직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하지만 금소법이 시행되는 과정에서 초기 시행착오와 규정상 미비점에 따른 문제가 불거져 나왔으며, 그중에서도 소비자보호조직의 역할에 대해 혼선이 빚어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금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소비자보호조직의 권한과 책임을 살피고, 법률적 보완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노태석 법무법인 태평양 전문위원이 <금융소비자보호법상 CCO 및 금융소비자보호조직의 권한과 법률적 보완점> △윤민섭 금융소비자보호재단 금융소비자연구센터 연구위원 <금융소비자보호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업무매뉴얼 검토>를 맡는다.

이어 △임민순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부 부장이 <금융소비자보호조직 운영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발표 이후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성균관대학교 고동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고, 류혁선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양승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김태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정재승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 소비자보호제도 팀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이번 2022 소비자금융포럼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qNdSyPEF6RkU4EHVdq_7OQ)을 통해 실시간 중계를 병행한다.

행사 참석과 관련된 문의는 금융포럼 사무국(02-3276-2755, rkdians@csnews.co.kr)으로 하면 된다.

◆ 주 최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후 원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소비자권익포럼, 한국소비자법학회
◆ 일 시 : 2022년 6월 21일(화) 14:30~17:30
◆ 장 소 :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에메랄드홀
◆ 주 제 : 금융소비자보호조직의 기능강화 방안과 입법과제
◆ 세부주제 : 1. 금융소비자보호법상 CCO 및 금융소비자보호조직의 권한과 법률적 보완점
                  2. 금융소비자보호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업무매뉴얼 검토
                  3. 금융소비자보호조직 운영 우수 사례 발표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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