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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 한국 최초 국제표준화기구 회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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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 한국 최초 국제표준화기구 회장 도전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06.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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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가 한국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에 도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일 ISO 차기 회장(2024년~2025년) 선거에 조 대표가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ISO는 2020년 기준 165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참가한 글로벌 최대 규모의 표준 제정기구로 1947년 창설됐다. 

현재 스웨덴 출신 회장 임기는 2023년까지이며 9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회원국 투표 예정이다.

▲조성환 대표
▲조성환 대표
산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 국제표준화 활동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ISO 회장 진출을 추진하면 적정 인물을 물색했다.

이에 경험과 역량을 갖춘 조성환 대표에 입후보를 제안했고 조 대표도 개인적인 차원에서 국제표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했다. 회사에 동의를 구하고 출마를 결정했다. 임기는 당선자가 2년과 3년 중 선택하는 데 조성환 대표는 2년을 선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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