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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소음 잡아주고 수명 긴 '다이나프로 HPX'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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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소음 잡아주고 수명 긴 '다이나프로 HPX'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08.08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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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중대형 SUV 차량의 증가함에 따라 고성능 완성차 브랜드들도 프리미엄 전략을 취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역시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인 ‘다이나프로(Dynapro)’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SUV 차량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SUV 전용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는 17인치부터 22인치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출시돼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SUV 차량에 장착된다. 

‘다이나프로’ 브랜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세그먼트 상품으로 최고의 핸들링과 편안한 승차감, 정숙성을 제공하는 타이어다. 국내 도로 환경에 맞춰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눈길 모두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사계절용으로 개발됐다.

▲다이나프로 HPX
▲다이나프로 HPX
프리미엄 상품임에도 역대급 마일리지 성능을 겸비했다. 한국타이어의 기존 SUV 상품 중 타이어 주행 수명이 가장 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타이어는 내마모 성능이 강화된 새로운 사계절용 컴파운드를 적용하고, 지면에 닿는 타이어 접지면적을 넓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20% 이상 수명을 늘렸다.

이 상품은 트레드(Tread, 노면과 닿는 타이어 표면) 가장자리 블록을 넓혀 패턴 강성을 최적화하고, 눈길 그립력을 향상시키는 3D 그립컨트롤 사이프(3D GripKontrol Sipe) 기술을 통해 조정 안정성, 우수한 그립력과 핸들링을 구현했다. 

소음 저감 신기술을 적용하고 최적의 피치 배열을 통해 주행 시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하는 등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높였다.

한국타이어는 SUV 전용 ‘다이나프로’ 브랜드를 통해 고속도로부터 험난한 오프로드까지 모든 지형에서 장착 가능한 SUV 타이어 라인업을 갖췄다. 

온로드용 △‘다이나프로 HPX(Dynapro HPX)’, △‘다이나프로 HL3(Dynapro HL3)’, △’다이나프로 HP2(Dynapro HP2)’와 온·오프로드용 ‘다이나프로 AT2(DynaproAT2)’, 오프로드용 ‘다이나프로 MT2(Dynapro MT2)’ 등으로 폭넓은 세그먼트를 갖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구매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 중 ‘다이나프로 HL3’은 비대칭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밸런스 있는 주행성능을 갖춘 타이어다. ‘다이나프로 HP2’는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고강도 폴리에스터 카카스(타이어 골격)로 사계절 내내 최상의 조종 안정성 및 우수한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나프로 AT2’는 온·오프로드에서 다양한 노면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SUV용 타이어로, 포장도로에서는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비포장도로에서는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해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눈길 제동 성능을 인증하는 3PMSF(3-Peak Mountain Snowflake) 인증도 탑재돼 겨울에도 탁월한 성능을 갖췄다.

지난 5월에는 ‘다이나프로 AT2’를 장착한 폭스바겐 ‘ID.4 GTX’가 볼리비아 휴화산 우투런쿠(Uturuncu)산을 주행하는 전기차 프로젝트를 함께했다. 극한의 고도에서 최고의 성능으로 해발 고도 5,816m 도달에 성공하여 세계 최고도 주행 전기차 기네스 신기록에 올랐다.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MT2’는 뛰어난 그립 성능과 탁월한 구동력을 통해 가파른 험로를 강력하게 헤쳐가는 등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적화된 트레드 블록 디자인으로 오프로드에서는 물론 온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다이나프로 MT2’는 ‘다이나프로 AT2’와 함께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혁신 디자인 철학을 입증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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