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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끌레도르 등 3개 브랜드 '2022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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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끌레도르 등 3개 브랜드 '2022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8.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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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자사 대표 브랜드인 따옴과 끌레도르, 아카페라 심플리 등 3개 브랜드가 2022 레드닷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따옴은 '자연에서 갓 따옴'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과일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냉장 주스 브랜드다. 따옴표를 활용한 브랜드 로고와 과일 원물을 강조하는 패키지 디자인을 모든 라인업에 적용해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통일성을 강조했다.

235ml 제품 용기는 점착제 개선을 통해 소비자가 라벨을 제거하지 않아도 재활용 공정에서 쉽게 분리되는 기술을 적용했다. 빙그레는 이러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아이스바 형태의 따옴바, 유기농 주스 따옴 오가닉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끌레도르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황금열쇠'라는 의미에 어울리도록 열쇠 형태의 브랜드 로고를 패키지에 삽입,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했다. 패키지에 원재료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점도 특징이다.
 

▲빙그레 끌레도르
▲빙그레 끌레도르
아카페라 심플리는 빙그레 대표 커피 브랜드인 아카페라의 무라벨 RTD(Ready to Drink) 제품이다. RTD는 특별한 준비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의미한다.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필름 라벨을 없애 별도 분리배출 없이 재활용이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조화롭게 배치된 음각 로고와 부드러운 곡선과 각이 어우러진 용기 형태로 라벨 없이 제품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전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 대회다.

빙그레 관계자는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독창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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