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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말복 맞아 서울 쪽방촌 거주민에 삼계탕 3000인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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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말복 맞아 서울 쪽방촌 거주민에 삼계탕 3000인분 지원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8.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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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무더위와 함께 연일 계속된 폭우로 힘든 여름을 보내는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의 영양 보충을 위해 삼계탕 3000인분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올해 6월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석수 6만4000병을 지원한 바 있다. 오는 15일 말복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삼계탕 지원은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의 연장선이다.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역, 영등포, 창신동 등 쪽방촌 5곳에 삼계탕을 전달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가 말복을 맞아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 추가 지원에 나섰다
▲하이트진로가 말복을 맞아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 추가 지원에 나섰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와 갑자스런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거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더욱 절실할 때라고 판단했다. 쪽방촌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10년째 물품·구호 서비스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다가올 추석에는 송편 후원, 겨울철 한파를 이겨내기 위한 물품 지원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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