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100%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행운의 원더랜드'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맥도날드 공식 모바일 앱인 '맥도날드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무작위 경품이 지급된다. 이벤트는 계정당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경품은 후렌치 후라이 비치타올, 빅맥 비치타올, 코카콜라 리유저블컵 등 여름 굿즈를 비롯해 맥크리스피 버거 2종, 탄산음료(L) 할인 쿠폰, 칠러 사이즈 업그레이드 쿠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름 굿즈 비치타올 2종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 맥도날드의 스테디셀러 후렌치 후라이와 빅맥의 디테일을 맥도날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디자인했다는 설명이다.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돼 여름철 물놀이 등 야외활동에서 사용하면 좋다. 비치타올은 한국섬유기술연구소(KOTITI) 시험연구원에서 안전 인증을 받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 앱을 이용하는 고객분들께 더욱 큰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운의 원더랜드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맥도날드 앱만의 색다른 재미와 혜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맥도날드 앱은 이벤트와 고객 맞춤 혜택을 제공하며 출시 열흘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 3월에는 맥도날드 앱을 통해 포인트 적립·사용이 가능한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현재 맥도날드 앱 최초 가입 고객에게 불고기 버거를 900원에 즐길 수 있는 신규 가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 프로그램 첫 적립 시에는 맥너겟 4조각, 후렌치 후라이(M)로 교환할 수 있는 1500포인트를 지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