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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폭우 피해 이재민 위해 2억 원 상당 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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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폭우 피해 이재민 위해 2억 원 상당 물품 기부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2.08.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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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2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애터미는 '애터미 해양심층수'를 비롯해 컵라면, 즉석밥 등 식품과 물티슈, 비누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총 14종 1만5750개의 물품을 기탁했다. 애터미가 기부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충남 지역의 호우 피해자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라도 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애터미는 도내 주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기업"이라며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도내 이재민들에게 우선 전달하고 이후 대상자를 전국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애터미는 자연재해 등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 성금을 전달했고 앞서 2020년에는 호우 피해를 돕고자 1억 원의 성금을 냈다. 코로나19 극복에도 힘을 보태고자 2020년 코로나 구호성금 1억 원, 2021년 4억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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