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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청년·여성 고용 높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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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청년·여성 고용 높게 평가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8.19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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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이달 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으뜸기업 인증식은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신용평가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212개의 행정·재정 지원이 제공된다.

으뜸기업 선정을 위해 올해 2월부터 국민과 노사,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신청을 받아 국민추천(188건) 포함, 683개 후보기업을 발굴했으며 고용증감 분석과 현장실사·노사 의견수렴, 외부평가위원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100개사가 선정됐다. 대기업 20개사와 중견기업 33개사, 중소기업 47개사다.

종근당건강은 지난해 131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고용률을 50% 이상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특성화고 졸업생을 사무직으로 채용하고 최근 2년간 청년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돕는 내일채움공제 제도에 적극 참여(67명 가입)하는 등 청년 고용 안정을 위해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오른쪽)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오른쪽)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재택근무제와 유연근무제 도입, 장기근속 포상(10년 근속 금 10돈 지급) 제도 운영, 사외 위탁교육과 석·박사 학위 취득 지원, 신규입사자 온보딩(On-boarding, 조직 정착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며 직원복지를 확대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지난해에는 근무환경에 중점을 두고 설계한 당진 신공장을 준공했다. 전망이 좋은 5층에 직원 식당을 배치하고 카페,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등의 편의시설과 커뮤니티실 등 스마트오피스를 제공하며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에게는 취업하고 싶은 기업, 직원들에게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확대해 나가겠다. 양질의 일자리와 최상의 근무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종근당그룹 건강기능식품 계열사 종근당건강은 유산균 락토핏을 비롯해 프로메가, 아이클리어 등 소비자 니즈(Needs,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제품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민 유산균'으로 불리는 락토핏은 1초에 한 통씩 판매되는 1초 유산균으로 현재까지 누적 6000만 통 이상 판매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국내 오메가3 점유율 1위인 프로메가도 제품 라인업으로 지난해 14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메가 브랜드로 우뚝섰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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