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의 좋은느낌은 자사의 '화이트', 깨끗한나라의 '순수한면' 등 여러 브랜드를 제치고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뽑혔다.
유한킴벌리를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기반에는 국내 여성용품 시장 1위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선하고 향상시키는 노력이 있다.
최근에는 ‘좋은 느낌 피부에 직접 닿는 무표백’ 생리대를 출시해 국내 무표백 생리대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3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이 제품은 100% 유기농 순면커버를 적용하고 인위적인 화학공정을 배제하고 목화 자체를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환경을 위한 노력도 유한킴벌리에 대한 소비자 신뢰의 한 축이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매출의 95% 이상 달성하겠다는 환경경영 목표를 세웠다. 제품과 포장에서 불필요한 물질 사용을 최소화하고 플라스틱 사용량 50% 저감(2019년 대비), 지속가능한 산림인증 펄프 사용, 포장재 절감 대용량 제품 공급,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 제품생산 모든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탕수수 유래 바이오매스 소재를 적용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 플라스틱 프리 원단을 적용한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일정 실험조건에서 생분해 되는 생분해 인증 생리대 ‘라네이처 시그니처 맥시슬림’ 등 혁신 제품들로 관련 시장을 확대해가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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