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폭스바겐, 가솔린 7인승 패밀리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
상태바
폭스바겐, 가솔린 7인승 패밀리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08.23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패밀리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공식 출시하고, 23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티구안에 공간의 여유까지 더한 7인승 패밀리 SUV다. 이번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2.0 TSI 가솔린 엔진 탑재와 함께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Q.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 앞좌석 통풍 시트 등 국내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들이 최초로 적용돼 이전 모델 대비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 SUV 시장의 독보적 베스트셀러인 티구안에 이어, 7인승 가솔린 모델인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까지 추가해 경쟁이 치열한 중형 수입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폭스바겐의 대표 가솔린 엔진인 2.0 TSI 엔진을 탑재했다.

2.0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 kg.m의 힘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하여 도심형 패밀리SUV에 걸맞은 여유로운 힘과 안정적인 주행성능, 그리고 다이내믹한 주행질감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코리아 사샤 아스카지안 대표
▲폭스바겐 코리아 사샤 아스카지안 대표
복합연비는 10.1 km/l(도심 9.0 km/l, 고속 11.9 km/l)며, 저공해 3종 친환경차로 분류돼 공영주차장 할인, 서울 지하철 환승 주차장 할인, 공항 주차장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전면부는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전면부를 길게 가로지르는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으로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여기에 새로운 디자인의 프론트 범퍼 및 펜더 디자인은 SUV 고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더욱 배가했다.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30mm 길어지고(전장 4730mm), 전고는 15mm(전고 1660mm)낮아져 보다 스포티한 비율을 완성했다. 긴 차체를 기반으로 2790mm의 긴 휠베이스는 안락한 실내공간의 여유를 제공한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3열의 2개 시트를 더해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트렁크 용량은 2열과 3열 모두 폴딩 시에는 최대 1775L의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3열 시트 폴딩 시에는 700L, 2열 및 3열 시트 미 폴딩 시에는 230L다.  또한 트렁크에는 230V 파워 아울렛이 설치돼 캠핑, 레저 등 야외활동 시 편의를 제공한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먼저,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프로’는 주행 정보, 연료 상태 등 다양한 주행 정보를 표시해 주며, ‘9.2 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주요 기능 및 시스템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여기에 무선 앱커넥트를 통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별도의 물리적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또한 제공된다.

인테리어 컬러 트림은 블랙과 브라운 두 가지로 제공돼 개인 취향에 따라 보다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블랙 인테리어는 모든 외장 컬러와 조합할 수 있으며, 브라운 인테리어는 퓨어 화이트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자동차 라이팅 기술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주는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탑재됐다. LED 매트릭스 모듈 내 22개의 LED가 주행 상황에 맞춰 개별적으로 온/오프 되며, 이를 기반으로 전방 카메라, 지도 데이터, GPS 신호, 조향 각도, 차량 속도 등이 종합적으로 운영된다.

편의 사양 또한 국내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옵션을 대거 적용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앞좌석 통풍 시트’와 ‘앞/뒷좌석 히팅 시트’가 적용됐으며, 운전석?동승석?뒷좌석의 온도를 독립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발동작만으로 손쉽게 테일게이트를 여닫을 수 있는 ‘트렁크 이지 오픈 앤 클로즈’ 가 기본 탑재됐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가격은 5098만6000원(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이며, 8월 프로모션 혜택을 더할 시 5020만75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