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미국 주식 거래는 미국 정규시장(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익일 오전 6시), 프리마켓(오후 6시∼11시 30분), 애프터마켓(오전 6시∼7시)이 열리는 시간에만 가능했다.
윤돈형 삼성증권 글로벌주식영업팀장은 “주식거래량이 많은 헤비트레이더에게 주요 이슈들에 맞춰 얼마나 발빠르게 주식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수익창출과 리스크 관리 요소”라면서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로 낮시간에 국내외 주식 포트폴리오를 한꺼번에 신속히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어필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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