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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브랜드 설립 120주년 맞아 미래 전동화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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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브랜드 설립 120주년 맞아 미래 전동화 비전 제시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08.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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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브랜드 설립 12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역사적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미래 전동화 비전을 제시했다.

캐딜락은 1902년, 미국 디트로이트가 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일조한 ‘헨리 릴런드(Henry Leland)’에 의해 설립된 이후 기술, 디자인 및 혁신의 측면에서 120년 동안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캐딜락은 1903년, 단기통 10마력 엔진을 장착해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모델 A’를 통해 당시 우수한 성능과 정밀한 기술을 인정받아 미국 상류사회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나이트 비전부터 슈퍼 크루즈에 이르는 혁신적인 기술과 시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도입해 진보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는 캐딜락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인 리릭의 출시와 함께 지속될 것이며 캐딜락 EV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자리매김할 ‘셀레스틱’을 비롯, 2030년까지 전 라인업을 전동화 모델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에서 캐딜락의 첫 시작은 대한제국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으로 한국에 소개된 캐딜락 모델은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 순종의 어차로 ‘국가등록문화재 318호’로 지정되어 있는 1918년식 ‘타입 57 리무진’이다.

캐딜락은 1996년, 국내 공식 직판 시스템을 구축하며 국내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특히, 2020년부터 ▲퍼포먼스 세단 CT4 ▲럭셔리 중형 세단 CT5 ▲엔트리급 럭셔리 SUV XT4 ▲어반 럭셔리 SUV XT5 ▲대형 3열 럭셔리 SUV XT6 ▲초대형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등을 새롭게 출시하며 세단과 SUV를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에스컬레이드
▲에스컬레이드
캐딜락은 지난 2월 국내 출시한 에스컬레이드 ESV는 압도적인 사이즈와 디자인에서 비롯된 특유의 웅장함, 기술력을 모두 갖춰 ‘SUV의 제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캐딜락 역사상 가장 강력한 677마력의 ‘6.2L 핸드 빌트 슈퍼차저 V8’ 엔진을 얹은 CT5-V 블랙윙도 지난 3월 출시됐다.
 
첫 전기차 리릭도 곧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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