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에 오픈한 국내 제1호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인 ‘용답 서비스센터’는 지난 2020년 재건축을 통해 워크베이 수를 43개까지 늘리며 1차 확장했고, 이어 추가 확장을 통해 총 80개 워크베이 규모로 완성하며, 성동 서비스센터로 그 이름을 바꿨다.
‘성동 서비스센터’는 지상 8층 및 지하 3층으로, 총 연면적 3만8000㎡(약 1만1495평) 규모에 총 80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메르세데스-벤츠뿐 아니라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최대 규모가 됐다.
성동 서비스센터는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마이바흐’와 고성능 럭셔리 브랜드 ‘AMG’ 전용 워크베이 및 관련 시설에 풍부한 전문 경험을 갖춘 전담 테크니션까지 갖춰,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성동 서비스센터의 확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8일까지 방문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차량 정기 점검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캠핑 테이블’을 ▲타이어 4개 교체 고객에게는 ‘휠 허브 캡’을 ▲일반 수리 1백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골프 백 항공 커버’ 또는 ‘캠핑 왜건’을 증정한다. 여기에, ▲사고 수리 50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EQ 골프 보스턴백’을 증정한다.
한편, 기존 성동 서비스센터는 지난 7월31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했고 현재의 성동 서비스센터로 통합되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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