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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서 'F.A.M' 프로젝트 특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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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서 'F.A.M' 프로젝트 특별 전시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2.08.31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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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은 31일부터 MCM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MCM HAUS)에서 패션과 예술이 어우러진 'F.A.M(FASHION & ART at MCM HAUS)' 프로젝트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CM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내달 열리는 프리즈 서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춰 고객에 예술과 브랜드 철학을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건물 외관의 디지털 미디어 아트 윈도우를 비롯해 MCM 제품 및 유명 작가들의 전시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MCM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MCM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MCM은 이번 전시 오픈과 함께 MCM HAUS의 건물 외관부터 변신을 시도했다. 외관 일부를 디지털 미디어 아트 윈도우로 단장해 브랜드 및 협업 아티스트의 미디어 아트를 지속적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MCM의 2022 가을/겨울 컬렉션 ‘리빌드-리메이크-리폼(Rebuild-Remake-Reform)’은 MCM HAUS 2층에서 선보인다. 이 컬렉션에는 재창조를 기반으로 움직임, 여행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MCM의 가치가 담겼다는 설명이다.

MCM은 숨(SUUM)프로젝트와 함께 MCM의 2022 가을/겨울 컬렉션의 재창조의 의미를 담은 최정화 작가의 특별 전시를 연다. 한국을 대표하는 설치 미술가 중 한 명인 최정화는 익숙한 일상의 물건들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생활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생활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생활'이라는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작가다. 

MCM과 독일 아티스트 요하네스 본자이퍼(Johannes Wohnseifer)가 협업한 DJ 트렁크도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5층 쾨닉 서울에선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마티아스 바이셔(Matthias Weischer)의 'MIRRORS AND THINGS' 전시가 열린다. ‘마티아스 바이셔’의 국내 첫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실내 공간을 묘사하는 그의 대표적인 작업 시리즈의 신작 12점을 공개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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