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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승우아빠 키친마이야르에서 '생막걸리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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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승우아빠 키친마이야르에서 '생막걸리 팝업스토어' 오픈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9.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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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레스토랑 키친 마이야르(Kitchen Maillard)에서 '국순당 생막걸리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 오픈은 주류 소비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1980~2004년생)와의 소통에 적극 나서기 위한 취지다. 키친 마이야르는 구독자수 164만을 보유한 요리전문 유튜버 승우아빠가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레스토랑이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한 실험적인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국순당 생막걸리 팝업 스토어에서는 국순당과 유튜버 승우아빠의 컬래버레이션 메뉴인 아코디언 삼겹 떡볶이, 오징어순대 콤보, 페퍼로니 치즈 감자전 등을 선보인다. 이외 승우아빠가 국순당 생막걸리를 활용해 개발한 고수막걸리, 피나콜라다 막걸리, 크림소다막걸리, 오이멜론막걸리 등 막걸리 칵테일 4종도 선보인다.
 

앞서 지난 달 24일 승우아빠의 유튜브 채널에는 생막걸리 팝업스토어 오픈 관련 승우아빠X국순당 컬래버레이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91만 회 이상을 달성했다. 키친마이야르의 국순당 생막걸리 팝업 스토어는 지난 달 25일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했고 현재 예약신청이 완료된 상태다. 예약자 외 방문을 원할 시 현장 웨이팅을 통해 키친마이야르에 방문할 수 있다.

국순당에 따르면 국순당 생막걸리는 지난해 6월에 진행한 리뉴얼 이후 판매량이 급신장하는 등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최근 배우 허성태를 모델로 유튜브 영상을 공개하고 국순당 생막걸리 파전 우산을 굿즈 상품으로 선보이는 등 MZ세대와의 소통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두 번의 쌀 발효와 세 번의 유산균 발효 과정을 더한 5단 복합발효제법을 적용한 막걸리다. 유산균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산미와 국순당이 직접 배양한 막걸리 전용 효모가 만들어 내는 과실 향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최근 MZ세대에서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작년 6월에 진행한 국순당 생막걸리의 제품 개선도 호평받고 있다. MZ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요리전문 유튜버 승우아빠와 협력해 국순당 생막걸리를 이용한 요리와 이와 어울리는 칵테일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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