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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2022 북미오토쇼서 그랜드 체로키 랭글러 4xe 2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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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2022 북미오토쇼서 그랜드 체로키 랭글러 4xe 2종 공개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09.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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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14일(현지시각) '2022 북미국제오토쇼' 프레스데이에서 그랜드 체로키 4xe 30주년 스페셜 에디션과 랭글러 윌리스 4xe를 선보였다.

외관은 디테일을 블랙으로 통일하고 곳곳에 4xe임을 드러냈다. 전면 페시아를 블랙으로 개조하고 새로운 20인치 블랙 휠, 스페셜 에디션 배지를 달았으며 시그니처인 블루 토우 후크로 포인트를 줬다. 

실내는 블랙 카프리 가죽시트로 감쌌으며, 앞좌석 통풍 시트, 무선 충전 패드, 9 스피커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10.1인치 터치 스크린, 유커넥트 5 시스템 등으로 꾸몄다. 주행을 위한 편의 및 안전 품목으로는 전/후 파크 어시스트, 교차로 충돌 어시스트, 디지털 룸미러,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을 마련했다.

동력계는 PHEV 시스템을 채택해 순수 전기 모드로 약 40km를 주행하며, 최고출력 375마력, 최대토크 65kg·m, 최대 견인력 2,721.5kg을 낸다. 지프의 쿼드라-트랙 II 풀타임 4WD 시스템은 2단 트랜스퍼 케이스, 2.72:1의 로우 레인지 기어비, 47.4:1의 크롤비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랜드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3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올 연말부터 예약을 진행하며, 내년 초 인도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지프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PHEV, 랭글러 4xe의 새로운 라인업 '윌리스(Willys) 4xe'를 선보였다. 

랭글러를 기반으로 역사를 담은 윌리스 4xe는 블랙 그릴과 블랙 17인치 휠로 무장했다. 후드엔 4xe의 시그니처 색상으로 감싼 'WILLYS' 데칼을 적용하고 LED 헤드램프와 안개등을 장착했다. '선(Sun) 앤 스크린(Screen)' 패키지를 선택하면 원터치 파워탑과 8.4인치 터치스크린의 유커넥트 4C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추가할 수 있다.

PHEV 시스템은 최고 375마력, 최대 65kg·m의 성능을 내며, 순수 전기 모드로 약 33.8km를 주행 가능하다. 2.72:1 기어비의 셀렉-트랙 풀타임 4WD 시스템과 30인치 깊이의 도강능력, 강력한 다나 44 액슬, 32인치 머드 터레인 타이어, 리어 LSD, 락레일을 통해 거침없는 오프로드 능력을 제공한다.

윌리스 4xe는 즉시 주문 가능하며 올해 4분기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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