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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농원, 10월 '미스터리 할로인 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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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농원, 10월 '미스터리 할로인 축제' 진행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9.20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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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홀딩스가 운영하는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류영기)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미스터리 할로윈'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내달 1일 새롭게 오픈하는 스마트팜 공간에서 재배된 버섯을 스토리텔링한 포토 스팟과 이벤트, 먹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매일유업의 유기농 전문브랜드 상하목장과 치즈 전문브랜드 상하치즈, 간편식 브랜드 상하키친, 건강발효 탄산음료 더그레잇티 콤부차 등의 제품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궁중비책, 매일유업 자회사인 베이커리 전문기업 엠즈베이커스가 축제에 참여함에 따라 미션 완료 후 받을 수 있는 리워드 경품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상하농원 측은 "호박을 꾸미는 펌킨패치와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를 개최해 재미 요소를 배가했다. 상하농원 객실과 글램핑 숙박권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미션 수행 후 획득한 에코코인으로 나만의 화분 만들기나 고구마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펌킨패치는 농원 내 호박부스에서 늙은호박 또는 땅콩호박을 구입한 후 호박을 직접 꾸며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이벤트다. 코스튬 콘테스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뽑는 이벤트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하농원은 행사기간 주중·주말 이벤트를 별도 운영함에 따라 주말에 집중되는 방문객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하농원 내 식당들도 할로윈 이벤트를 맞아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이탈리안 퓨전 레스토랑인 상하키친은 해골모양의 유자 리코타 치즈와 호박 식혜를 서비스로 주는 할로윈 세트메뉴를 준비했다. BBQ 전문 농원식당은 지리산 흑돼지 BBQ를 자연에서 맛볼 수 있는 야외 바비큐장을 오픈한다. 파머스카페 상하는 단호박 라떼, 할로윈 츄러스 등 총 10종의 할로윈 시즌 한정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역대 가장 무시무시한 할로윈 이벤트를 위해 농원 내 환경을 조성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이들에게 재밌는 추억과 함께 자연과 환경보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배움이 있는 할로윈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상하농원은 '짓다, 놀다, 먹다'를 콘셉트로 농업(1차)과 식재료 가공(2차), 유통과 관광 서비스(3차) 산업을 하나로 묶은 체험형 농어촌 테마공원이다. 아이와 어른이 자연 속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모든 사업의 근간인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2016년 4월 개장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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