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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간 전문의 캐릭터 '새로구미' 공개…신제품 '처음처럼 새로'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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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간 전문의 캐릭터 '새로구미' 공개…신제품 '처음처럼 새로' 마케팅 전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9.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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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새로구미’라는 캐릭터를 앞세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소주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로구미는 사람이 되기 위해 천년 동안 간을 먹어온 구미호를 모티브로 제작된 간 전문의 컨셉의 가상 캐릭터다. 롯데칠성음료는 공식 유튜브 계정 등에 게재한 '소주 새로 탄생 스토리' 영상에서 처음처럼 새로의 브랜드 엠베서더 캐릭터 새로구미를 선보이며 구미호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렸다.

새로구미와 관련한 몇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구미'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약 5분 분량의 첫 콘텐츠는 사람의 간을 탐했던 구미호가 '처음처럼 새로'와 함께 간담췌전문의 '새로구미'로 다시 태어난 이후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새로구미 목소리 대역에는 그룹 에이핑크 소속의 가수 겸 배우 정은지 씨가 캐스팅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구미와 관련한 콘텐츠를 지속 공개할 계획이다. 새로구미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꾸준히 선보이며 새로구미를 활용한 굿즈도 출시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의 속성을 보다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새로구미라는 브랜드 엠베서더 캐릭터를 통한 콘텐츠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처음처럼 새로와 새로구미와 연관된 영상 콘텐츠, 굿즈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9월 중순에 선보인 처음처럼 새로는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 출시 후 16년 만에 선보인 소주 신제품이다. 기존 소주와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을 특징으로 한다. 내년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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