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서울우유,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활성화' 위해 8개 기관·기업과 업무협약
상태바
서울우유,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활성화' 위해 8개 기관·기업과 업무협약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9.22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서울우유는 환경부와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KPRC), 남양유업, 매일유업, hy, 정식품 등 8개 기관·기업과 함께 다자간 협력에 나선다.

협약은 시민들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로 매년 꾸준히 줄어드는 종이팩 회수 재활용률을 보다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가 직접 지역 내 종이팩 다량배출처를 발굴,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종이팩을 행정복지센터에 인계한다. 각 기관과 기업은 이에 필요한 수거함, 종이팩 제품, 기타 활동 물품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왼쪽부터) hy 신상익 이사, 정식품 조광성 상무,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찬희 이사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환경부 생활폐기물과 김상훈 과장, 서울우유협동조합 박준구 상무, 매일유업 고정수 상무, 남양유업 남기현 상무
▲(왼쪽부터) hy 신상익 이사, 정식품 조광성 상무,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찬희 이사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환경부 생활폐기물과 김상훈 과장, 서울우유협동조합 박준구 상무, 매일유업 고정수 상무, 남양유업 남기현 상무
서울우유는 제품 1만2000개를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참여 다량배출처에 무상 제공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대내외 홍보에 나서는 등 종이팩 제품 생산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선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박준구 생산기술상무는 "서울우유는 국내 유업계 최초 ESG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종이팩 재활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 분리배출 참여 독려는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