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오비맥주 한맥, '강압적 회식 반대' 광고 캠페인 온에어
상태바
오비맥주 한맥, '강압적 회식 반대' 광고 캠페인 온에어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10.17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없이 부드러운 맥주' 한맥이 부드러운 회식 문화를 제안하는 하반기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한맥은 '강압적인 회식을 반대합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부드러운 회식' 캠페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광고는 업무로 바쁜 직장인들 사이로 '한맥은 회식을 반대합니다'라는 대형 옥외광고가 걸리며 시작된다. '강압적인 회식 반대'라는 도발적인 카피를 제시한 후 '우리의 저녁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시간이어야 하니까'라는 이병헌의 내레이션이 이어진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한맥과 함께 저녁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캠페인은 '한없이 부드러운 맥주' 한맥이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부드러운 회식' 분위기에 가장 적합한 맥주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직장인들에게 회식은 사무실 밖에서 동료와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자리지만 업무 연장으로 불리는 부담스러운 자리이기도 하다.
 


오비맥주는 직장인들이 회식을 불편해하는 이유를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찾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회식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한맥 패키지의 QR코드를 스캔해 '내가 원하는 부드러운 회식 16강' 게임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맥은 부드러운 회식 연계 콘텐츠로 개그맨 문세윤 등과 함께 제작한 네 편의 유튜브 시리즈도 공개한다. 여러 기업과 협업해 회사 내 '부드러운 회식 존'을 설치하고 부드러운 회식 문화를 경험하는 내용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긍정적 회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굿즈도 제작할 계획이다. 편안한 대화 주제를 담은 브로슈어, 주량에 따라 한맥을 따라 마실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의 잔 세트 등이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즐거운 회식 문화 전파를 위해 전개할 이벤트와 콘텐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