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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업계 최초 여자프로골프 투어 캐디 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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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업계 최초 여자프로골프 투어 캐디 구단 창단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3.04.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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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이 지난해 골프단 창단에 이어 올해는 여자프로골프 캐디 구단을 만드는 등 국내 골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5일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외식업계 최초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캐디 구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아웃백은 지난 3월28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bhc그룹 본사에서 최희창 단장을 비롯한 소속 캐디 20인 및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투어 캐디 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서는 캐디 구단 창단 목적 및 향후 활동 계획, 소속 캐디와 담당 프로선수 정보 등을 공유했고 창단 기념사 및 구단 대표 선서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아웃백 투어 캐디 구단은 최희창 단장을 포함해 총 20인으로 구성된 전문 캐디 집단이다. 아웃백 투어 캐디 구단은 2023시즌부터 2년간 아웃백과 bhc그룹 및 소속 브랜드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담당 프로선수와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주관 대회에 나선다.

최근에는 프로선수들이 우수한 캐디와 계약을 맺기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등 캐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 bhc그룹 이외에도 금융 및 용품업체에서는 캐디 후원을 통한 마케팅 및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캐디 구단 창단을 통해 아웃백을 비롯한 bhc그룹의 스포츠 마케팅 활동이 적극 보여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bhc그룹은 골프단과 캐디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웃백은 지난 2022년 1월 아웃백 골프단을 창단해 현재 유서연2 프로, 손주희 프로가 소속돼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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