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법인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곳은 EU다. 2023년 4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EU법인은 지난해 2023년 대비 세 배 이상 성장했다. 5월에서 11월까지 월평균 전년 대비 성장률도 220%가 넘었다. EU 직접판매 시장 성장에 애터미의 제품력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는 설명이다.
가장 많은 매출액을 기록한 해외 법인은 중국 법인으로, 지난해 2023년 대비 6% 늘어난 41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린 법인은 중국을 포함해 러시아, 대만, 미국 등 네 곳이다.
애터미 관계자는 “올해도 애터미 해외 법인의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우선하며 회원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기업으로 세계 속에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