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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GLC·GLS 등 신규 트림 4종 출시...SUV 포트폴리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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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GLC·GLS 등 신규 트림 4종 출시...SUV 포트폴리오 강화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1.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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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표 SUV라인업인 ‘GLC’, ‘GLC 쿠페’, ‘GLE 쿠페’, ‘GLS’의 디자인 및 파워트레인을 다양화한 4종의 신규 트림을 출시하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6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되는 25년식 SUV 모델들은 총 4종으로, 가격은 각각 △GLC 300 4MATIC 아방가르드 7880만 원 △GLC 300 4MATIC 쿠페 아방가르드 8280만 원 △GLE 450 4MATIC 쿠페 1억3760만 원 △GLS 450 4MATIC 1억5360만 원이다. GLE 450 4MATIC 쿠페는 이 달부터 인도된다. 이 외 3종은 지난해 말 출시가 완료됐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 및 대형 SUV 세그먼트는 4개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트림이 기존 6종에서 10종으로 확대됐다. 고객은 디자인 및 파워트레인 등 선호도에 따라 보다 세분화된 모델을 선택해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먼저, 중형 SUV 세그먼트에서 기존 ‘AMG 라인’디자인으로만 판매됐었던 GLC 300 4MATIC 및 GLC 300 4MATIC 쿠페에 ‘아방가르드’디자인이 추가돼, 총 두 가지 디자인 사양으로 제공된다.

준대형 SUV 세그먼트인 GLE 쿠페는 기존 디젤 모델에 가솔린 모델인 GLE 450 4MATIC 쿠페가 추가돼 파워트레인 옵션이 다양화됐다.

대형 SUV 세그먼트인 GLS도 기존 디젤 및 상위 가솔린 모델에 이어 신규 가솔린 모델인 GLS 450 4MATIC이 추가되며 총 3종의 모델로 제공된다.

이들 모델들은 모두 국내에서 선호가 높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공통적으로 탑재했다. 모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추가 출력을 지원하며, 강력한 엔진 성능과 보다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 등이 제공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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