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8조 원 돌파…"6개월 만에 1조 원 증가"
상태바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8조 원 돌파…"6개월 만에 1조 원 증가"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5.01.07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퇴직연금 적립금이 8조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은 2024년 12월 말 기준 8조1257억 원으로 2023년 12월 말 대비 25% 늘었다. 지난 2024년 6월 말 퇴직연금 적립금 7조 원을 넘어선 지 6개월 만에 1조 원이 증가했다.

특히 퇴직연금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각각 30.5%, 45.1%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NH투자증권 퇴직연금 DC거래법인은 2108개로, 2023년말 대비 41% 증가한 618개 법인이 퇴직연금 신규사업자로 진입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ETF 적립식 서비스,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제공을 위한 혁신금융 시범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부문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자체 RA 전략뿐 아니라 외부 RA 전문 업체와의 전략 제휴를 통해 다양한 투자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경 NH투자증권 Retail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NH투자증권은 업계 최고 수준의 퇴직연금 모바일 플랫폼과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제공하며 퇴직연금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퇴직연금 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