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의 ‘미노스 바나나우유’는 1993년 출시 이후 ‘바나나우유의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하며 오랜시간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2012년 단종 이후에도 끊임없이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구가 이어져왔다. 서울우유는 추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트렌드와 단종 제품의 재출시를 원하는 ‘보이슈머(Voisumer)’의 요청을 반영해 미노스 바나나우유의 재출시를 결정했다.
‘미노스 바나나우유’는 대형마트, 슈퍼 등 오프라인 채널은 물론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된다.
서울우유 우유마케팅팀 최정문 차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미노스 바나나우유’를 꾸준히 찾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재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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