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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로 한남4구역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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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로 한남4구역 정조준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5.01.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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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의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10일 공개했다.

디에이치는 최고 의사결정권자로 구성된 ‘브랜드위원회’를 통해 세부적이고 엄격하게 사업지의 적정성을 심의해 통과하는 경우에만 브랜드를 적용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입지와 상품성을 포함해 주거 경험을 이루는 부분에서 상품 가치가 충족되는지 여부다. 반포, 개포 등의 강남권과 한남, 여의도와 한강변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브랜드 ▲사업 ▲서비스 ▲시공품질 ▲A/S 및 고객관리 ▲분양 등 사업의 전 과정에 이르는 7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더불어 ‘최초’, ‘최대’, ‘유일’로 대표되는 희소성과 예술적인 가치를 반영하는 심미성, 프라이빗 서비스 등의 편의성을 모두 제공할 수 있어야만 한다.
 

▲디에이치 한강(한남4구역) 조감도
▲디에이치 한강(한남4구역) 조감도

디에이치는 2024년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에서 ‘하이엔드 주거 부문’과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하이엔드 주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디에이치는 한남4구역도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하이엔드 주거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여성 건축가 최초로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자하 하디드의 설계로 한강의 물결을 형상화한 더블 스카이 브릿지를 도입한다. 조합원 전 세대가 테라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대건설이 기수주한 디에이치 한남(한남3구역)과 한남4구역을 연계해 ‘압구정 현대’처럼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측은 “올해도 한남4구역을 시작으로 압구정 등 주요 사업지에서 성공적인 결과가 기대되는 만큼 브랜드 위상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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