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써큐란 아르기닌 6000’을 CU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르기닌은 신진대사와 단백질 합성에 관여해 ▲운동 능력 개선 ▲면역 기능 ▲피로 회복 ▲활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써큐란 아르기닌 6000은 L-아르지닌 6000mg을 함유했다. 동아제약은 아르기닌 특유의 비린 맛을 보완하기 위해 블루베리 맛을 더했다. 이외 비타민 B6, 나이아신, 아연도 각각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대비 1000% 함량으로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 선수와 협업한 패키지로 선보인다.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긍정적이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는 김예지 선수의 집중력을 모티브로 일명 ‘예지력 아르기닌’이라는 별칭을 붙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써큐란 아르기닌 6000은 액상 스틱 형태로 포장돼 있다. 현재 CU편의점에서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써큐란 관계자는 “최근 러닝, 클라이밍, 헬스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운동 열풍이 지속되면서, 편의점에서도 건강 간식이나 기능성 식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르기닌은 다른 아미노산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고함량 아르기닌 제품 섭취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