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선수들은 향후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종근당 기업 로고와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제품 ‘락토핏’ 및 비타민 ‘아임비타’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상의를 착용하게 된다.
김민규 프로는 대한민국 최연소 국가대표 출신으로 제64회 및 제66회 한국오픈,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대회에서 통산 3승을 거뒀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포인트 및 상금 랭킹에서 2위를 기록했다.
올해 DP월드투어(DPWT), 코리안투어, 아시안투어에서 활약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강정현 프로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에서 우승 1회 이글 수 1위를 기록했다. 올해 KLPGA 정규투어에 진출해 슈퍼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김민규 프로는 “무한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준 종근당에 감사드린다. 대한민국 최고 제약기업 종근당의 일원으로서 앞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KPGA 인기스타인 김민규 선수를 비롯해 박정훈 선수, 강정현 프로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과 함께 2025시즌을 맞이해 기대가 된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세 선수 모두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골프 종목의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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