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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설날 맞이 창원특례시에 1억 원 상당 복꾸러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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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설날 맞이 창원특례시에 1억 원 상당 복꾸러미 기탁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5.01.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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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 설날맞이 사랑나눔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15일 창원특례시에 1억 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복꾸러미에는 부침가루, 고추장, 참치, 당면, 김 등 식료품 18종이 담겨져 있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에게 복꾸러미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복꾸러미는 창원특례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20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 예경탁 경남은행장(사진 오른쪽)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에게 복꾸러미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예경탁 경남은행장(사진 오른쪽)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에게 복꾸러미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설날 전까지 창원특례시를 포함한 경남지역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총 6150세대에 3억750만 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오는 18일에는 BNK사회공헌의날 봉사활동을 통해 BNK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식료품 18종을 박스에 담아 복꾸러미를 직접 만들 예정이다.

예경탁 행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식료품과 함께 행운의 복을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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