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비는 2만 원이며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시 1만4000원이다. 전기·수소차 충전소 이용요금 결제 시 전월실적 △40만 원 이상 1만 원 △80만 원 이상 1만5000원 △120만 원 이상 월 최대 2만 원까지 충전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 전월실적 40만 원 이상 충족 시 △주차장, 세차장 업종 20% 할인 △OTT 20% 할인 △KB Pay로 오픈마켓 결제 시 10% 할인을 각각 월 5000원 한도로 제공한다. 또한 손해보험 업종에서 자동차보험 결제 시 보험료 승인금액 건당 20만 원 이상이면 연 1회에 한해 보험료 1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친환경 차량 'KB국민 에버온 EV카드'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출시일로부터 1년 동안 에버온 회원 인증 후 충전요금 결제 시 최대 2만 원까지 추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에버온 전기 충전 추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덧붙여 2월15일까지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만(500명), 최대 500만(1명) 에버온 포인트를 제공하는 '에버온 EV카드로 최대 500만P 적립!' 행사도 진행하며 카드발급 신청은 KB Pay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친환경 차량 이용자를 위한 전기·수소차 충전요금 할인, 주차장 할인, 자동차보험 할인 등 차량 이용자에게 필요한 혜택과 함께 일상 할인까지 담은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친환경 혜택을 담은 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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