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의 연간 보험료는 약 1만 원이며 반려동물 사망 시 15만 원의 위로금과 500만 원 한도의 반려동물 배상책임손해를 보장한다.
가입 절차는 전국 동물병원에 부착된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입하거나 DB손해보험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상품이 반려동물 사고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공익적 가치 및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는 "반려동물 사고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지만 사고 후 책임에 대한 보호장치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반려인이 안심하고 책임 있는 반려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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