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품 중심의 상품교육'은 상품의 주요보장내용을 명확히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 '6대 질병'과 '7대 치료여정' 중심으로 개편했다. 삼성생명 컨설턴트가 주요 질병과 이에 수반되는 치료여정을 이해함으로써 고객의 상황에 적합한 상품과 특약을 추천해 줄 수 있다.
또한 신탁 및 퇴직연금과 같은 비보험상품 과정이 보강됐으며 경제금융상식, 의학, 이미지메이킹과 같은 인문소양 콘텐츠를 30회차 신규 편성했다. 2년차 과정인 생성형 AI를 활용한 컨설팅 기초과정과 3년차 과정에 편성된 생성형 AI활용법과 같이 보험영업과 디지털·AI 기술을 결합한 점도 특징이다.
고성과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한 산학연계 프로그램도 지속된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3년차 미만 대상으로 '성대-삼성' 과정이 연 2회 운영되며 3년차 이상 대상으로 '연대-삼성' 과정이 연 1회 운영된다. 각 과정별 30명 내외로 선발해 약 8주간 엄선된 교수진과 외부 저명인사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25년 컨설턴트 교육육성체계를 개편했다"며 "이번 개편은 삼성생명이 '생손보 통합 1위'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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