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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사전심사 시스템 'K-Manager'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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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사전심사 시스템 'K-Manager' 도입
  • 서현진 기자 shj7890@csnews.co.kr
  • 승인 2025.01.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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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는 보험가입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새로운 사전심사 시스템 'K-Manager'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KB라이프는 이번 사전심사 시스템을 통해 기존의 보험 가입 심사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청약서를 발행하기 전 가입 가능 여부와 심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 고객의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라 설명했다.

K-매니저는 주계약 상품 선택만으로도 가입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고객이 질병 사전고지 과정을 마치면 자동화된 심사 프로세스를 통해 보험상품 가입 가능여부에 대한 신속한 결과를 제공하며 고객이 선택한 상품 가입이 어려운 경우에는 즉시 대안 상품을 제안한다.

KB라이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 심사비율을 기존 평균 55%에서 85% 이상으로 확대하고 약 1만4000건의 질병분류코드를 분석한 후 20만 개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질병심사 기준의 완성도를 높였다.

덧붙여 심사 소요기간을 평균 7일에서 24시간으로 단축해 보험상품 가입 과정에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B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에게 청약 준비 단계에서 가입 가능 여부와 필요한 서류 안내가 가능해졌으며 고객의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KB라이프는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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