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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미래원 찾은 구자은 회장, “젠지 세대 강점 살려 LS 변화 주역 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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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미래원 찾은 구자은 회장, “젠지 세대 강점 살려 LS 변화 주역 돼 달라”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5.01.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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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을 방문해 신입사원의 성장을 독려했다.

구 회장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 참관을 다녀온 후 가장 먼저 LS미래원을 찾았다.

구 회장은 20일 LS미래원에서 개최된 ‘2025년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해 신입사원에게 회사 배지를 손수 달아줬다.

이어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AI 시대에 적합한 젠지 세대로서 우리 LS를 변화시키는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구 회장은 “젠지 세대는 디지털 기술과 함께 성장한 세대로 정보 습득과 소통에 있어 탁월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세대”라며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과감하게 시도해 나가며 열정을 갖고 우리의 ‘Vision 2030’과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전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S그룹 공채 신입사원들은 약 3주 간 LS전선 구미, LS MnM 온산, LS엠트론 전주 등 주요 사업장 견학을 비롯해 ‘강점 진단을 활용한 현업에서의 적용법 습득’, ‘열린 소통과 창의적인 협업으로 로봇 제작 프로젝트 수행’ 등의 교육 과정을 마쳤다.

구자은 회장(왼쪽)이 올해 신임 임원으로 승진한 김동영 LS일렉트릭 이사에게 도서 2권을 전달하고 있다.
구자은 회장(왼쪽)이 올해 신임 임원으로 승진한 김동영 LS일렉트릭 이사에게 도서 2권을 전달하고 있다.
구 회장은 신임 임원들도 챙겼다.

지난 16일 구 회장은 LS용산타워 인근에서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7명을 만나 “임원이 돼서도 꾸준히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분석과 탁월한 의사결정을 통해 조직을 이끄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임원들에게는 경제 칼럼니스트 모건 하우절이 쓴 ‘불변의 법칙’과 경영학자, 짐 콜린스가 집필한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등의 도서를 선물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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